이집트 원정을 나가 있던 나폴레옹은 여러 어려움을 겪던 중에 오스만 제국을 공격 하라는 본국의 명령을 받습니다. 오스만 제국이 프랑스에 대해 선전포고를 하였기에 오스만 제국 영향 아래에 있던 시리아을 통해 육로로 진격을 시작합니다. 시리라의 카티치, 엘아리쉬,가자를 거쳐 예루살렘까지 전투를 통해 진격하였고 오스만과의 전투를 앞두고 있었습니다
2차 프랑스 혁명전쟁
이런 한 시기에 휴전으로 중단 되었던 프랑스 혁명 전쟁이 다시 발발 하였습니다. 영국, 러시아, 오스만, 오스트리아 4개국이 동맹을 맺고 프랑스와의 전쟁을 선언 하였습니다. 프랑스 본국이 전쟁의 위협이 커지자 총재 정부와 프랑스 국민들은 전쟁 영웅 나폴레옹의 귀환을 원하였습니다. 더 많은 권력을 손에 넣을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 나폴레옹은 오스만군을 아부키르만 해전에서 격퇴한 후에 소수의 인원만 데리고 몰래 프랑스로 귀국 하였습니다. 3만명이 넘는 이집트 원정 군대는 그대로 남겨 둔 채 몰래 귀국 하였기 때문에 남겨진 병사들은 영국과 오스만의 협공에 의해 대부분 프랑스로 돌아오지 못하였습니다.
쿠데타로 최고 권력자가 되다
나폴레옹은 프랑스로 귀국 하였을때 부터 민중들은 박수와 환호을 보내며 나라를 구원 할 수 있는 사람으로 추앙 받았습니다. 정치적인 수완이 뛰어 난 나폴레옹은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정치적 선전을 하며 자신의 입지를 점점 상승 시킵니다.
당시 정부 입장에서도 전쟁으로 불아난 정국을 안정을 위해 헌법 개정을 추진 하였지만 헌법 개정을 위해 오백인 회의를 통과 해야 하기에 불가능한 상황이었습니다. 이런 난국을 타개 하기 위해 나폴레옹을 전면에 내세운 군사 쿠데타를 일으키게 됩니다. 쿠데타의 전면에 나선 나폴레옹은 쿠데타를 성공으로 이끌고 프랑스 일인자의 자리에 오르게 됩니다.
위기 극복을 위해 전쟁을 준비하다
쿠데타로 삼두정치의 일인자가 된 나폴레옹은 극단적인 사회 분열과 외부 세력 부터의 위협을 타개 하기 위하여 이탈리아로 원정 계획하게 됩니다. 예전에 롬바르디아 공국을 오스트리아로 부터 양도를 받았지만 대부분 북부 이탈리아는 다시 오스트리아에게 빼앗긴 상태 였고 남부 제노바 지역 국경에서 치열한 전투가 일어나고 있던 상태 였습니다.
나폴레옹은 대규모 전쟁을 일으키기 위해 효과적인 전투를 위해 군사 보급과 행정 체계를 개혁하여서 병사들이 전투에만 집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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