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시아는 기원전 550년 부터 기원전 330년까지 세계를 제패 하였던 현재 이란의 고대 왕조입니다.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3개 대륙의 영토를 지배하고 있었고 현재 국가로 치면 불가리아, 튀르키에, 시리아, 이집트, 리비아, 이스라엘, 이라크, 우즈베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아프가니스탄, 이란에 이르는 광대한 제국 이었습니다. 페르시아 제국의 존속 기간은 불과 200여년 밖에 되지 않지만 인류 최초의 제국이자 이집트, 바빌로니아 여러 다른 문명이 섞여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내었습니다. 높은 수준의 정치, 문화, 종교, 예술을 바탕으로 세계의 중심 국가 였습니다.
키루스2세의 영토 확장과 관용 정책
페르시아 제국 이전 아케메네스 왕조를 세운 이는 테이스페스 왕입니다. 자신의 아버지의 이름 따서 왕조를 만들었으며 본격적으로 국가 발전을 이루어 낸 것은 테이스페스의 증손자 키루스 2세입니다. 파르스 지역에서 시작해 메디아, 리디아, 신바빌로니아를 차례로 정복하였으며 종교의 자유와 인권을 중요시 하는 관용 정책을 펼쳐서 국가을 운영 하였습니다. 키루스 2세는 동쪽 유목인 정벌을 나서다 사망하고 그의 아들 캄비세스 2세가 오리엔트의 강대국 이집트를 정벌에 나서 치열한 전투 끝에 파라오을 사로 잡고 승리 하였습니다.
다리우스 1세의 즉위
캄비세스 2세가 자식이 없이 갑자기 사망하여 동생 바르디야가 즉위 해야 하나 다리우스가 반란을 일으켜서 왕위를 차지 하게 됩니다. 다리우스는 기원전 522년 즉위 하였으나 정당성이 없는 왕위 였기 때문에 바빌로니아, 메디아, 이집트 등 제국 내 여러 제후들이 반란을 일으켰습니다. 즉위 후 3년 동안 19번의 전쟁을 통해 반란을 막아 낸 다리우스는 9명의 반안 주도자를 처단 하고 왕권을 안정화 시키는데 성공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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